여행 이야기

2018년 3월 12일 ~ 30일 & 5월 23일 ~ 6월 1일 중국 상하이 출장

71sunnykim 2019. 8. 15. 08:47

지금 이걸 기재하고 있는 시점은 2019년 8월 15일 광복절.

작년 12월부터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다가... 3월에는 아예 한달을 병가 낼 정도로 아팠고, 이후 4/ 5/ 6월 3달간 주의 요망(?)시기를 거쳐

7월부터 조금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8월이 되면서 안정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올해 첫 여행이 다음주에 예정되어 있다. 단지, 장거리 여행은 아직은 무리... 그래서 다음 주 여행은 가까운 양평.


오늘, 광복절이라 쉬던중 작년 3월 중국 상하이 출장시 주말에 짬을 내어 다녀온, 그렇게 가고 싶었던 상해 임시정부 사진을 보다가

1년도 더 넘은 시점에서 갑작이 해당 사진들을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써본다. (실제로는 그냥, 사진 제목만...)


* 너무나도 뿌듯하고 뭉클했던 상해 임시정부. 나도 대한의 아들이다 !!!


* 예원. 상해 여행의 필수 코스.

상해 5대 명원중 으뜸. (상해 예원, 자딩 고의원, 자딩 추하포, 쑹장 취백지, 칭푸 곡수원)



* 우젠. 강남 4대 수향마을 (저우좡, 통리, 우젠, 시탕)중 한 곳. 상해에서 꽤 거리는 멀다.낮도 좋지만, 낮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그 시점이 참 예쁘다.

물론, 그 시간엔 중국의 엄청난, 정말 정말로 엄청난 인파를 느낄 수 있다. 정말 거대한...


* 상해 5대 명원중 한곳, 고의원. 외각이라 예원보다 덜 붐빔. 괜챦아서 3월에 한번, 5월에 한번... 총 2번 가봤다.


* 와이탄. 상해 야경의 백미. 단지, 야경 그것뿐...


* 상해의 수향마을, 치바오. 우젠을 나뎌온 후라... 당연히 규모가 작고, 대신 붐비고. 한번 정도로 족한.


* 상해 5대 명원중 한곳, 쑹장의 취백지. 전철로 편도 1시간 30분... 너무 멀다. 예원이나 고의원에 비해 규모도 작고.


1년 넘어서 이제야 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