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5년 9월 12일~ 13일 단양 여행

71sunnykim 2015. 10. 4. 20:54

올해는 너무 바빠서 여름 휴가를 못 갔다...

올해 휴가는 11월 이후에나... 5~6년만에 여름이 아닌, 가을 휴가를 가겠네.

 

몇달간 회사일로 너무 지쳐서 여행이 필요했고, 아주 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양평처럼 아주 가까운 곳도 아닌 단양으로...

원래는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난뒤, 단양에 있는 온달관광지를 가려고 했지만 2주 뒤 추석 성묘를 위한 벌초 작업 행렬로...

청풍은 아예 SKIP하고,  2시간 30분이면 당도할 온달 유원지도 4시간 넘게 걸려서야 도착했음...

 

* 온달관광지

 

 

 

 

 

 

 

* 대명리조트

 

 

* 단양 장미터널

 

 

 

대명리조트근처 맛집이라고 알려진 경주식당에서 복어매운탕 먹음. 저스트 소소. 그리고 좀 짰음... 단지, 인당 6천원으로 가격 대비 만족은 함.

저녁 야식으로는 단양시장에서 사온 오성 통닭. 좀 색다는 맛. 여기저기 블로그보니 호불호가 갈리던데... 암튼 우리 가족은 좋았음.

 

누가 그랬던가, 여행은 언제나 옮다고...

내가 먼저 말하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