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8년 5월 19일 ~ 21일 경주여행 (2박 3일)

71sunnykim 2018. 10. 19. 11:57

역시, 늘 그렇듯 오전 6시 전후로 출발. 아침은 덕평휴게소에서 간단히.

12시 조금 안되서 대명리조트 경주에 도착해서 check-in 완. 물론 방 청소는 안되었고 방지정만 함.

원래 점심식사 계획이 있었으나, 강현이가 배고프다고 해서 아무데나 들어감. 결과적으로 왕실패... 더럽게 맛없음. 식당이름도 기억 안남.

 

*대릉원. 천마총이 있는 곳. 단지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는 천마총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있어서 아쉽게 천마총은 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능원이 도심지 곳곳에 있는건 정말 장관이었음.

 

 

 

 

*첨성대.

한복입은 청년들이 알바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네. 아들놈때문에 사진 함께 찍어준 고마운 청년들에게 뒤늦게 감사~

 

 

*분황사.

고즈넉함. 단지 규모에 비해 입장료는 비쌈.

 

 

 

이날 저녁 식사는 별채반 교동 쌈밥. 결코 싼 가격이 아님에도 밀려드는 손님들... 관광지는 관광지인가 보다.

나쁘지 않았다. 관광지라서 늘 그렀듯, 가격이 좀 쎈게 흠.

 

별채반교동쌈밥 돼지불고기쌈밥 (12,000원) 10:00 ~ 21:00 054)773-3322

 

*다음 날 아침 일찍 들른 불국사. 유명한 석탑이 두개.

그 다음 코스는 석굴암. 석굴암은 규모가 생각보다 정말 많이 작았다. 당시 사진 촬영이 제한되어 석굴암 내부 사진은 못찍음.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3층석탑

 

 

*점심식사는 함양집 한우물회. 1시간 웨이팅. 이런 메뉴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일단 별미. 단지 가격에 비해 양은 엄청 적음. 불고기를 따로 시켰고 한우물회도 곱배기로 주문했음에도 계속 배가 고파서...

국수만 인당 4~5개씩 계속 주문했었음. 물론 계속 시키니 눈치를 줘서 각기 다른 종업원분에게 시킴.

 

함양집 보문로점 한우물회 (12,000원) 10:00 ~ 21:00 054)741-9999/ 화휴무

 

 

*경주국립박물관

 

 

 

 

 

 

*저녁식사.

남정 부일 기사식당. 관광지에서 약간 떨어져 있음. 관광지보다 덜 붐비고 덜 비싸고. 나름 맛은 괜챦음.

단지 허름한 식당을 싫어하면 비추.

 

남정부일기사식당  짬뽕볶음(낙지&돼지) (8,000원) 10:00 ~ 20:30 054)745-9729

 

 

*동국과 월지.

이른 시간 보다는 조명이 들어온 이후 늦은 시간이 예뻤음.

 

 

 

 

_The End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