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2년 4월 21~22일 비발디파크, 그리고 양평 (1박 2일)

71sunnykim 2012. 4. 22. 20:25

2012년 4월 21일(토) 비발디파크전 홍천중앙시장을 들러 점심으로 올챙이 국수를 먹어봄.

"대운올챙이". 국내산 멧옥수수로 만든 국수로 무미했지만 전통음식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먹음.

와이프는 좋아함. 그나저나 주인아줌마가 너무 자화자찬하시는바람에 ^^;;;

어하튼 계속 먹어보라는 권유속에 3.5 그룻을 먹었음에도 2그릇갑만 냄 (한그릇에 3,000원).

개인적으로는 "혜경부침"에서 사온 메밀전병이 더 맛있었음. 메밀부침은 보통.

 

오후 3시에 비발디파크 도착해서 먼저 도착한 은정이네랑 오션월드로 고고싱~

단, 당연히 사진은 한장도 없다는거-

 

저녁은 비발디파크 나가자마자 위치한 "먹골촌"에서 볕집삼겹살로.

한달전부터 육식 횟수를 거의 또는 많이 줄인터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볕집삼겹살을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어서...

하지만 이곳은 정말 맛집으로 등재해도 될듯.

 

비발디파크로 돌아와서 한컷.

 

 

다음날 아침 비발디파크내 휴양림 산책. 빗줄기가 점점 거세져서 10분만에 하산 T.T...

 

 

 

 

* 우천시 계획이었던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로.

아담한 사이즈. 먼 곳이면 일부러 찾아가기는 좀 그렇고, 근처에 있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잠깐~

 

 

 

 

 

 

 

  

 

 

점심은 "마당 (곤드레밥)"에서 먹음.

13,000원의 가격이 그리 저렴한건 아니지만, 서울에서 2~3만원씩하는 한정식보다 정말 괜챦음.

변호표받고 기다렸는데 밥값했음. 영수증 가겨가면 전통찻집에서 차가 공짜~.

 

양평에서 3시에 출발.

강현이는 타자마자 바로 자고, 와이프도 1시간 얘기하다 스스르...

5시에 도착. 피곤은 하지만 정말 여행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