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잡는거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더더욱 어린이를 상대하는 거라면...
물고기를 잡아서 먹는 그런 축제말고 물고기에게 먹이주는 그런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물고기 잡는 축제에 다녀온 사진을 보니... 말 그대로 물고기를 잡는 사진 밖에는 없다... 그리고 어린이를 상대하는 거라면 더욱 싫다고 했건만...
제일 좋아하는 연령대가 역설적이게도 아이들이었다. 아들놈과 산천어 각자의 사진은...
이번 여행을 만든 최초 계기인 동갑내기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둔 그들의 어머니들...
참, 저녁은 화천시내 '산채골'이라는 데서 먹었는데.. 1만원~1만5천원정도하는 정식집이었음.
숯불구이 전문점이라고하는데... 고기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여하튼 더덕구이정식과 정갈한 반찬들이 모두 맛있었다.
화천 또 가게되면 한번 더 들를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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