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먹고 가본 인천 섬 영흥도.
대부도-선재도-영흥도, 다리로 연결된 즉 육로로 진입이 가능해져 버려서 섬이라고 부르기는 이제 좀 뭤하지만 여하튼
간만에 서해쪽으로 여행을 다녀옴. 날씨가 춥고 특히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4월 중순 이후에 와야 될것 같음...
우리가 묵었던 영흥도의 오페라하우스. 그냥 방갈로 형태의 펜션으로 그리 추천할 곳은 아님. 여하튼 기념으로 한 컷.
영흥도 오페라하우스에 오기전 점심식사했던 선재도의 목섬. 바닷길이 열리고 그 길을 통해 목섬에 다녀오려 했는데...
몸이 날아갈 것 같은 강풍에... 사진 한컷으로만 마무리.
이 곳은 영흥도의 장경리 해수욕장.
물빠질때면 갯벌 체험하기 딱 좋겠고 물들어 올때면 동해 바다의 빚갈은 아닐지라도 바다 느낌은 물씬...
나중에 봄에 꼭 한번 다시 드러야 겠음. 역시 한컷.
그리고...영흥도 수협 수산물시장에서 먹었던 조개구이... 신선해서 맛났음. 단 양이 너무 뿌짐해서 나중에는 사짝 질릴 정도~
와이프가 구매한 서울랜드 할인권의 사용 기한이 2013년 3월 3일.. 빡쎈 일정...
그나저나 3월 3일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권을 사람들이 엄청 구매했는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차도 못할 정도로 인산인해.
그래도 여하튼 재미있게 놀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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