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본가에서 아침 식사를 한후에, 어머니를 모시고 드라이브겸 점심식사로 파주 프로방스마을을 다녀옴.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평에 있는 테마 숙박 단지인 쁘띠프랑스를 모티프로, 파주에 작은 규모의 프랑스 마을을
만들었다고 함. 이곳은 레스토랑, 상점들 즐기한 먹거리단지(?) 정도로 말하면 될듯함.
특별한 입장료는 없고, 대신 주차비가 비쌈. 1시간까지는 기본 5,000원. 단, 프로방스내에서 2만원이상의 영수증을
보여주면 3시간까지는 공짜. 유명하다는 류재은베이커리에서 마늘빵 1만원어치 구입. 맛있음. 나머지 1만원을 채워야하는데...
강현이 녀석 잉어에 밥준다고 따라다니다가 정신못차려 결국엔 주차비 5,000원 내고 출차 T.T..
더더욱 황당한건 점식먹을 식당으로 찍어놓은 락빈칼국수가 프로방스마일 나와서 겨우 150M 정도라는 사실... 오우 아까운 5,000원...
칼국수는 그냥 밍밍... 단지 어머니는 이런게 조미료 안들어간 진짜 음식이라고 좋아하심.
일부러 멀리에서 올것까지는 없고, 파주인근이라면 한번 들러서 애쁜 사진 찍고 가면 좋을 듯.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다음에 본가 들를때 한번 더 가볼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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