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연휴양림은 11월 중순에 가지 말아야 겠다. 너무 추웠고, 소위 산림욕 하기에도 이미 시기가 지난 시점 이었다. 게다가 전날 비인지 눈인지... 여하튼 엄청쏟아부어서, 여행 당일 너무 추웠다. 횡성은 여행 거리가 별로 없었고, 축협에서 먹은 한우는... 우리 가족이 너무 덜 익혀먹어서 별도 였다. 전날 비인지 눈인지 여하튼 산책로가 꽁꽁 열어 문제가 된 숲채원에서 여행 당일 취소및 양해 전화가 와서 일정은 더 줄었고 일찍 들어간 청태산 자연휴양림... 산 중턱에 위치해서 춥기는 춥더라... 다음에 숲채원및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봄이나 가을 쯤에 다시 한번 와봐야 겠다. 계절을 맞춰 왔다면 정말 괜챦았을 것 같은 장소였는데... 많이 아쉽네. * 2017/11/18 (토)/ 맑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