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약의 실천중 하나로... 노무현 전대통령때 충청북도로 이관되어 일반에게 공개된, 대통령의 별장이었다던 청남대. 여기를 왜 이제왔나... 하고 좋은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지만,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더 아름답다는 여러 블로거들의 말을 듣고는 가을의 여행지로 다시 기다려 지는 청남대. 짧게는 반나절, 혹은 넉넉히는 한나절 나들이 장소로 좋았던 청남대. 청남대에서 3~4시간 산책후, 점심은 숙소가 있는 속리산 말티재자연휴양림이 있는 보은에서 해결. 2014년 충북의 밥맛좋은 집으로 지정되었다고하고, 20년인가 30년인가 전통이라고 하고, 낚사꾼 아닌것 같은 블러거들의 평가가 좋아서... 그런데 가정집 같은데 있어서 처음엔 반신반의하고 들어감. 1인분에 1만원 하는 북어국정식시킴. 그게 여기 전문이라..